13일 뉴욕 증시, 경제지표 영향 속에 혼조세

13일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의 영향 속에 혼조세를 보임.
13일 다우존스 지수는 44.06P(0.33%) 오른 13,517.96으로 장을 마감.
S&P 500 지수도 1.82P(0.12%) 상승하며 1,488.41을 기록.
그러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5P(0.10%) 하락해 2,668.49에 장을 마감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조짐을 보여 금리 추가인하가 힘들수도 있다는 우려가 발생.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11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3.2% 급등했고 근원PPI 역시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 전문가 예상치의 2배 이상을 기록.

11월 소매판매는 호조를 보이며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 예상치 0.6%를 상회하며 지난 5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음.
내구재인 자동차 수요를 제외하면 소매판매는 1.8%나 급등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감소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지며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됨.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내일 있을 근원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주요 상승종목으로 허니웰(Honeywell)은 2008년 영업실적 전망이 낙관적일 것으로 발표해 주가가 5.0% 급등한 60.65달러에 거래를 마감.

그러나 회사를 매각하려고 했던 생명공학기술 회사인 바이오젠(Biogen IDEC)은 인수 회사를 찾을 수 없다고 발표해 주가가 무려 23.7%나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