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브라질증시, 급락세로 56,000pt 붕괴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1일 1% 이상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56,000포인트 선이 붕괴됐음. 이날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국제유가 하락과 유럽 및 미국증시 약세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1.19% 떨어진 55,814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27일부터 거래일 기준 나흘연속 하락했음.

보베스파 지수는 오전장에서는 그런대로 상승탄력을 유지하며 한 때 57,0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내림세로 돌아선 뒤 결국 56,000포인트 선마저 무너졌음.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이날 0.85% 오른 달러당 1.905헤알에 마감됐음. 헤알화 환율은 이날까지 거래일 기준 7일째 상승세(가치하락)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날 환율은 지난 7월 22일의 달러당 1.906헤알 이후 최고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