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각종 지표 호재로 상승마감

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음. 미국의 8월 고용감소세가 크게 완화된 점과 주요 기관들이 유럽증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영향을 미쳤음.

이날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3.17포인트(1.37%) 상승한 233.85에 끝남.
영국의 FTSE 지수는 54.95포인트(1.15%) 상승한 4851.7으로 마감.
독일의 DAX 지수는 83.10포인트(1.57%) 오른 5384.43에 거래를 마침.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45.25포인트(1.27%) 상승한 3598.76을 기록했음.

주요 기관들이 유럽증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임. 이날 골드만삭스는 올 연말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 전망치를 종전 235선에서 260선으로 상향 조정했고, UBS도 FTSE유로퍼스트지수의 올 연말 전망치를 종전 1000선에서 11000선으로 올렸음. 여기에다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8월 고용감소가 기대이상으로 큰 폭 감소한 점도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음.

업종별로, 은행주와 광산주가 강세를 보였음. USBC와 방코 산탄데르, 크레딧 스위스 등이 2~4% 안팎 상승했고, 광산주인 롬민의경우에는 BNP파리바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9%나 급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