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증시, 7일 연속 상승

중국 증시가 급등락 끝에 7일 연속 상승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78포인트(0.53%) 상승한 2,946.25로 장을 마침.
상하이A주는 16.55포인트(0.54%) 오른 3,092.09에 끝남.
상하이B주는 1.30포인트(0.65%) 뛴 200.57을 기록.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차익매물이 나오며 바로 급락세로 전환하는 등 장중 2%가 넘는 변동성을 나타냈음.
중국 자동차판매량이 6개월 연속 100만대를 돌파하고 중국 상무부가 서비스산업을 적극 개방키로 하는 등 소비증가세가 가시화하고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 상하이증시의 거래량은 1억3천75만주, 거래대금은 1천533억위안을 기록해 증시 상승기의 1억8천만~2억주에 크게 못미쳐 강한 반등세를 이끌어내기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음.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크지만 주가수준이 여전히 높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하반기 유동성 증가율이 크게 둔화하고 있어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넘어 반등세를 지속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음.


한편, 홍콩증시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며 5거래일만에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18.77포인트(1.04%) 하락한 20,851.04를 나타냄.
항셍H지수는 170.12포인트(1.39%) 떨어진 12,105.54로 장을 마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