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증시, 엔화강세 악재로 하락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약세로 마감됐음.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1만444.33에 거래를 마쳤음.
토픽스 지수는 0.8% 내린 950.41을 기록했음.

달러 대비 엔화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내각부가 2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를 3.7%에서 2.3%로 하향조정하면서 매수심리가 얼어붙었음.

도요타 자동차가 1.8% 내린 3840엔을, 혼다 자동차가 2.1% 내린 2865엔을 기록했음. 이밖에 니폰 스틸은 정부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생산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로 2.3% 하락했음. 일본 증시의 한 전문가는 "GDP 수정치 결과보다는 엔화 강세가 더 큰 하락 요인"이라면서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만기를 앞둔 매도세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