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증시, 정부정책 신뢰 살아나 2.2% ↑

11일 중국 증시는 지난달 은행의 신규 대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정부의 경기확장 기조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살아나면서 상승 마감했음.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4.91포인트(2.21%) 상승한 2,989.79에 끝남.
상하이A주는 68.22포인트(2.22%) 오른 3,137.81로 마감.
상하이B주는 2.84포인트(1.42%) 상승한 203.11로 장을 마침.

대출 증가와 산업생산의 증가세 지속 소식으로 중국 증시는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중국 시중은행들의 8월 신규 대출은 4104억 위안을 기록해 시장전망치(2715억 위안)를 큰 폭으로 상회했음. 이에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음. 상하이푸둥개발은행의 주가가 3개월래 최대폭인 9.1% 급등했음.

8월 산업 생산도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해 시장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경기 회복 지속 기대감으로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한편, 홍콩증시는 중국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12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91.86포인트(0.44%) 오른 21,161.42로 거래를 마침.
항셍H지수는 51.39포인트(0.42%) 상승한 12,268.21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