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라틴아메리카 지역 증시, 일제히 폭락

17일 브라질의 보베스빠 지수는 4.1% 폭락하고, 멕시코의 IPC 지수는 3.42% 급락하는 등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임.
이에 따라 MSCI 라틴아메리카 지수는 4.9% 폭락.







이날 라틴 아메리카지역은 미국 경기지표의 부진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데다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가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증시가 폭락한 것으로 분석됨.

美 연방금리 인하 추세가 그동안 신흥국 시장을 비롯, 특히 미국과 인접해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 증시 급등에 큰 역할이 되어온 바 있음.
그러나 17일 발표된 경기지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면서 연방금리 추가인하 전망이 어두워졌을 뿐만 아니라, 경기침체의 조짐이 나타나면서 대미의존도가 높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증시에 악영향을 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