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브라질증시, 1.9% 상승... 연중 최고치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16일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4% 오른 60,41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지수가 60,000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7월 21일 이후 14개월만임.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장을 연 뒤 줄곧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하다 오후장 들어서면서 60,000포인트를 넘어섰으며, 마감까지 상승 탄력을 잃지 않았음.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이날 0.39% 떨어진 달러당 1.8헤알에 마감돼 사흘째 하락세를 계속했음. 이날 헤알화 환율은 지난해 9월 22일의 달러당 1.793헤알 이후 1년만에 최저치임. 브라질 중앙은행이 헤알화 하락을 막기 위해 연일 달러화를 매입하고 있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은 전날 현재 2천223억1천2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