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증시, 탄칸 서베이 발표로 하락 마감.

14일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 Bank Of Japan)의 탄칸 서베이 분기보고서에서 경제전망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힘에 따라 하락 마감함.

니케이(Nikkei) 지수는 0.1% 하락한 15,514.51 포인트를, Topix 지수는 1% 하락한 1,501.25 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

일본 제조업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탄칸 지수는 4분기 들어 3분기 보다 4포인트 하락하며 19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1포인트를 하회함.

비-제조업 부문 지수는 2 포인트 하락하며 20 포인트를 기록, 예상치였던 16 포인트를 상회함.

제조업 부문 탄칸 지수가 20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5년 3분기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위기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일본에도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함.

일본 니케이 지수와 Topix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1990년 “거품 경제 붕괴” 이후 처음으로 2007년 마이너스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보임.

미츠비시 자산 운용은 4.8%나 하락한 2,600엔을 기록하며 2006년 9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고, 스미모토 사는 4.7% 하락한 2,965엔을 기록함.

일본 2번째 규모의 대출사인 미츠비시 UFJ 금융 그룹은 HSBC 홀딩즈가 “비중 증가” 에서 ”비중 축소”로 평가 절하 함에 따라 4.8% 하락한 1,074 엔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