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금융시장] 증권사 매수추천 이어지며 반등


[주식] 美 증시, 매수추천 쇄도..하루만에 반등, 위칭데이 불구 변동성 미미
뉴욕 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루만에 반등하며 주간 단위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음.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주요 기업들에 대한 매수추천 쇄도가 영향을 미쳤음.

이날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28포인트(0.37%) 오른 9,820.20에 장을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2.81포인트(0.26%) 상승한 1,068.30에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29%) 높아진 2,132.86으로 끝남.

이날 장세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가 없는 상태에서 개별 종목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지수를 견인했음. 특히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과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프록터앤갬블(P&G), 샌디스크, 셰브론, 구글 등이 일제히 오르며 강세 분위기가 확산됐음. 아울러 건설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며 관련주가 급등하며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다만 달러가 엔과 유로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면서 국제 유가가 이틀째 하락, 주가 상승을 제한했음.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쿼트러플 위칭데이(주가지수 및 개별종목 선물과 옵션의 동시 만기일)를 맞아 장 막판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지만, 강세 흐름을 바꾸진 못했음.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2개가 상승했고, 8개가 하락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 'FOMC·입찰 경계감'
미국채 수익률이 1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했음.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과 대규모 국채 입찰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했음.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8.2bp 상승(가격 하락)한 3.4819%를 기록하였음.
2년물은 6.5bp 오른 1.00%를, 5년물은 8.6bp 뛴 2.46%를, 30년물은 4.9bp높아진 4.22%를 각각 나타냈음.

이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이벤트에 주목했음. 특히 경기 회복 징후가 짙어짐에 따라 오는 22~23일 열리는 FOMC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관측했음. 아울러 다음주에 실시되는 112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에 따른 물량 부담감도 국채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외환] 美 달러, 연중최저점 벗어나 상승 반전
미국 달러가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에 대해 반등세를 나타냈음.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이 되살아났음.

6개 주요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오후 3시42분 현재 0.23포인트(0.30%) 상승한 76.42를 기록중임. 달러지수는 전일 76.19까지 떨어지며 연중최저치를 기록했었음.

그러나 최근 달러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다른 주요 통화의 약세 요인이 부각되면서 이날 달러는 상승세를 나타냈음. 영국 로이드뱅킹그룹의 자본 부족 우려가 제기되면서 파운드는 4개월 최저로 떨어졌고, 일본 후지이 히로히사 재무상이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한 영향으로 엔이 약세를 나타냈음.

유로-달러환율은 오후 4시05분 현재 0.31센트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711달러를 기록중이고, 달러-엔 환율은 0.18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91.27엔을 나타내었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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