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금융시장] M&A 호재로 반등


[주식]美증시, M&A 호재에 나흘만에 반등..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나흘만에 반등했음. 기업들의 잇단 인수합병(M&A) 발표로 인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24.17포인트(1.28%) 상승한 9789.3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82포인트(1.90%) 오른 2130.74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8.60포인트(1.78%) 뛴 1062.98을 기록했음.

이로써 뉴욕 증시는 지난주 낙폭을 이날 하루 거래에서 대부분 만회했음. 지난주 사흘 연속 하락했던 뉴욕 증시는 이날 개장 전 발표된 M&A 소식들로 인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냈음. 기업들의 M&A 발표는 경기 회복으로 인해 기업 활동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징후로 풀이되며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음.

제록스는 어필리에이티드컴퓨터서비스(ACS) 인수를 발표했고, 애보트래버러토리스는 솔베이를 사들인다는 계획을 내놨음. 또 존슨앤존슨(J&J)은 크루셀 지분 인수를 알렸음. 또 크래프트푸즈는 캐드버리에 대한 인수 제안이 거절당하자 적대적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국제 유가의 반등도 주요 지수 상승을 지지했음.

주요 업종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제록스와 J&J의 M&A 호재를 반영하며 기술주와 제약주가 특히 큰 폭 상승했음. 아울러 M&A가 활기를 띄면서자문 업무를 맡는 은행들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음.

[채권]美 국채, 분기말 윈도드레싱 효과로 수익률 하락..
미국 국채 수익률이 28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했음. 은행들의 국채 매입이 이어진 가운데 분기말을 앞둔 위도드레싱 수요도 가격을 끌어올렸음.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4.2bp 하락한(가격 상승) 3.28%를 기록하였음.
2년물은 0.9bp 내린 0.99%를,
5년물은 3.8bp 떨어진 2.33%를,
30년물은 5.8bp 밀린 4.04%를 각각 나타냈음.

시장참가자들에 따르면, 이날 시중은행들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국채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나며 국채 수익률 하락을 견인했음. 아울러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분기말 결산을 앞두고 국채를 매입한 점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음. 다만 기업들의 잇단 인수합병(M&A) 발표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수익률의 낙폭은 제한됐음.

[외환]달러, 7개월만에 장 중 89엔 하회
달러가 2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며 7개월만에 처음으로 장 중 89엔을 하향 돌파했음.

오후 4시0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4엔 하락(달러 가치 하락)한 89.62엔을 기록중임. 앞서 장 중에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89엔을 하회하며 88.24엔까지 하락했었음.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이 엔화 강세가 과도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친 데 따라 엔이 강세를 나타냈음.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음. 장-끌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강한 달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점이 유로 약세로 이어졌음. 유로-달러는 0.0057달러 하락(유로 가치 하락)한 1.4620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또 파운드-달러는 0.0074파운드 내린 1.5875달러를 나타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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