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증시, 수출주 약세로 하락 마감.

미국연방준비위원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경제가 냉각기에 있다는 분석이 일본 수출주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18일 증시는 하락 마감함.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수출주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니케이(Nikkei) 지수는 0.3% 하락한 15,207.86 포인트를, Topix 지수는 0.2% 하락한 1,469.77 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

연방 준비 의회가 발표한 경제 지수는 12월 10.3 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0 포인트를 크게 하회함. 이는 27.4 포인트를 기록했던 지난 달 보다 크게 하락한 값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 저하와 기업들의 재고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

미국 경제 시장 저하 우려로 대표 수출주인 닌텐도와 캐논은 각각 3.6%, 1.8% 하락하며 장을 마감함.

12월 11일 이후 17일까지 무려 16%나 하락했던 미츠비시 UFJ 그룹은 1.4% 오른 1,042엔 엔을 기록.

이외에도 미즈호 금융 그룹이 0.6% 오른 536,000엔을 기록하고 스미모토 미츠이 금융 그룹이 0.6% 상승하는 등 전문가들은 지난 주 지나친 매도세로 은행주들이 소폭 만회했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