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욕금융시장] 美 증시 닷새만에 반등..다우 9600선 눈앞


[주식] 美 증시 닷새만에 반등..다우 9600선 눈앞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닷새만에 상승마감했음. 서비스업 경기가 1년만에 확장세로 돌아서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식 매수세가 이어졌음. 골드만삭스가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음.

지난주 잇단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나흘 연속 하락했던 뉴욕 증시는 장 초반부터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임. 개장 전 골드만삭스의 은행업종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음.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은행들의 실적 개선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력적`으로 높여 잡았음.

오전 10시에 발표된 9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50.9를 기록, 주가를 추가로 끌어올렸음. ISM 비제조업지수가 경기 확장과 수축의 기준점인 50%를 웃돈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에 처음이란 점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장 후반에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폭을 추가로 확대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TIPS 입찰 호조 영향
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은 소폭 하락마감했음. 물가연동국채(TIPS) 입찰이 기대 이상의 응찰률을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

이날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70억달러 규모의 10년만기 TIPS는 1.51%에 낙찰되며, 예상치(1.56%)를 하회했음. 응찰률도 3.12%를 기록하며 지난 10차례 TIPS 응찰률의 평균인 2.12%를 크게 상회했음. 외국 중앙은행을 포함한 간접 입찰자들이 지난 5차례 평균(26%)을 넘어서는 물량(44%)을 사들이며, 금번 입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그러나 서비스업 경기 개선 소식으로 주가가 닷새만에 반등하면서 수익률 하락의 폭은 제한적이었음.

[외환] 달러, G7 환율 언급 없자 약세
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음.

주말에 열린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점이 달러 하락을 부추겼음. 달러는 올 들어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지속하고 잇음. 이에 따라 최근 일부 국가의 재무장관들은 강달러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그러나 지난 주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회의 이후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환율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 이에 따라 달러는 이날 거래에서 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음.

여기에 미국의 서비스업경기가 1년만에 확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난 점도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위축시켰음. 이날 발표된 9월 구매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는 50.9를 기록, 1년만에 경기 확장과 수축의 기준점은 50을 상회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서비스업 경기 1년만에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