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금융시장] 실적호재로 다우존스 상승마감

[주식]뉴욕증시 상승...다우 0.6%↑,'실적', '경기지표 호재'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음. 이날 증시는 알코아의 실적호재와 실업수당 지표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상품주와 소매업종의 매수세가 특히 견조했음.
뉴욕증시는 개장초부터 오름세를 보였음. 다우 지수 종목중 처음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점이 투자심리를 크게 북돋았기 때문임. 특히 개장전에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적은 52만1000건을 기록하며 9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점도 호재가 됐음. 개장후 발표된 8월 도매재고는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도매판매 증가세가 재고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로 도매재고 역시 호재로 작용했음.

이처럼 경기회복 시그널이 강화된 가운데 미 달러화까지 약세를 보이자, 금속 및 원유 가격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상품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음. 또 소매점들의 9월 판매가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데 힘입어 소매업종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30년물 입찰 수요 '실망'
8일(현지시간)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마감했음. 30년물 입찰 수요의 부진과 주식시장 강세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점이 미 국채 약세요인으로 작용.

이날 미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12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응찰률은 2.37배를 기록하며 예상치와 지난 9월 응찰률인 2.92배에 미치지 못했음. 이에 따라 낙찰금리도 예상(3.994%)보다 높은 4.009%를 기록했음.

한편,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알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3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으며, 증시 강세를 주도. 이로 인해 위험자산에 대산 수요가 증가한 점이 안전자산인 국채에는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또한,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미 국채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외환]美 달러화, 위험자산 선호로 약세...'14개월래 최저'
8일(현지시간) 미 달러화 가치는 14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음. 기업실적 및 경기지표 개선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반면 달러화에 대한 수요는 약화시켰기 때문임.

이날 오후 3시42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54포인트(0.71%) 떨어진 75.95를 나타내고 있음.
지수는 장중 0.8% 떨어진 75.91까지 밀리며 작년 8월 이후 1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한편, 이날 오후 4시 2분, 유로-달러 환율은 0.0104달러 상승한(달러가치 하락) 1.4793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21엔 하락(달러가치 하락)한 88.37엔을 기록중임.


[美 주요경제지표]
-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9개월래 최저` - 美 8월 도매재고 12개월째 감소..판매증가 영향
- ECB·영국, 기준금리 동결..사상 최저수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