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금융시장] 혼조세 마감

[주식]주식]뉴욕증시, 다우 9900선 터치 후 차익실현에 혼조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한 매수세에도 불구,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맞서며 강세를 제한했음. 이날 뉴욕 증시는 컬럼버스데이 휴일을 맞아 거래가 비교적 한산했고, 이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됐음.

주요 지수는 3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세로 출발했음. 특히 다우 지수는 장 초반 9900포인트 선을 넘어섰음. 유럽에서 필립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인텔, AMD, IBM, 구글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음. 아울러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배럴당 73달러를 상향 돌파한 점도 증시 상승을 지지했음.

그러나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요 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음. 다우 지수는 한 때 하락반전했고, 나스닥 지수는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음. 전미기업경제협회(NABE)가 느린 경기회복세를 전망한 점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이날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18개가 상승한 반면 10개가 하락했고, 2개는 보합을 기록했음.


[채권] 美 국채시장 콜럼버스데이로 휴장.


[외환]미국 달러화, 약세 장기화 전망에 하락
1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음. 달러 약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매도를 부추겼음. 오후 3시28분 현재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18포인트(0.24%) 하락한 76.17을 기록중임.

달러-캐나다달러는 0.0068캐나다달러(0.65%) 내린(달러 가치 하락) 1.0353캐나다달러를 나타냈음. 다만 달러는 파운드와 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음. 파운드-달러는 0.0045달러 내린 1.5798달러를 각각 기록했음. 달러는 지난 8일 거래에서 14개월 최저치로 하락한 바 있음. 이같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달러는 지난 9일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한 때 상승세를 보였음.

그러나 달러 약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달러 매도세가 다시 일어났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 결과 선물 트레이더들은 1년반 이상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콜럼버스데이 휴일, 주요경제지표발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