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금융시장] 다우지수 1년만에 1만선 돌파

[주식]다우 지수, 1년만에 1만선 돌파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1년만에 1만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음.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인텔과 JP모간체이스가 1만선돌파의 주역이 되었음. 기술업종 대표주인 인텔의 실적호재가 큰 호재로 작용했음. 인텔의 3분기(6~8월)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4분기 매출 전망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투자심리를 자극했음. 은행주 가운데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체이스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급증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 전망치도 크게 웃돌았음. 경제지표도 예상보다 좋았음.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1.5% 감소했지만 예상치(-2.1%)보다는 적은 폭이었음. 특히 변동성이 큰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높은 0.5%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음. 미 연준이 장후반 발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도 투자심리를 자극시켰음. 모기지유동화증권(MBS) 매입 규모를 둘러싼 이견이 있었지만 연준 위원들의 전반적인 경기전망은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임. 이날 인텔이 공개한 4분기 매출전망은 시장의 전망치(95억달러)를 웃도는 최대 10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음. JP모건체이스의 3분기 이익도 예상치(주당 51센트)를 상회하는 주당 82센트를 기록했음.


[채권]美 국채수익률 상승...기업 실적개선 영향
14일(현지시간)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마감했음. 인텔과 JP모건체이스 등 기업들의 실적개선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로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임.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날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는 1년만에 1만선을 돌파했음.

또한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도 예상보다 호전된 양상을 보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켰음. 이날 발표된 9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5% 감소하면서 예상보다 적은 감소폭을 기록했음. 한편, 미 연준이 공개한 9월 FOMC 의사록도 국채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쳤음. FOMC 의사록의 의하면, MBS의 매입규모를 둘러싸고 위원간 입장이 엇갈리긴 했으나, 위원들의 전체적인 경기전망이 상향 조정된 점이 채권시장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임.


[외환]美 달러화 14개월래 최저..위험자산 선호
1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는 이틀 연속 1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음. 기업실적 개선과 주식시장 강세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점이 달러 매수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임. 9월 FOMC 의사록의 영향도 있었음.

즉, 일부 위원이 경기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MBS 매입확대를 요구한 점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에 힘을 실어줬음.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51포인트(0.66%) 포인트 떨어진 75.47을 나타내고 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연준, MBS 매입 확대도 논의‥FOMC 의사록
- 美 9월 소매판매 1.5%↓..`예상보다 감소폭 작아`
- 美 9월 수입물가 상승률 0.1%..`디스인플레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