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브라질증시, 66,000pt 돌파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14일 2.41%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66,000포인트 벽을 여유있게 넘어섰음.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66,201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65,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하루종일 상승 리듬을 잃지 않으면서 마감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넓혀갔음.

이날 지수는 지난해 6월말 이후 15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것임.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보베스파 지수가 올해 안에 최대 80,0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보베스파지수는 지난해 5월 20일 73,516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이날 1.33% 떨어지는 급락세를 나타내며 달러당 1.704헤알에 마감됐음. 외환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될 경우 조만간 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1.6헤알 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