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러시아증시, 약보합 마감

거침없이 달리던 러시아 증시가 15일에는 잠시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음. RTS지수는 0.48% 하락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음. 한편,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흔들리고 있음.

차 판매가 급감했으며 아브토바즈 가즈 등 국영업체의 경영난으로 러시아 정부의 자동차산업 선진화 계획에도 먹구름이 끼었음. 올 상반기 러시아 자동차 판매는 74만3000대로 작년의 6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음. 러시아 자동차 생산의 메카인 상트페테르부르크도 활기를 잃었음. 일본 스즈키자동차는 지난달 러시아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취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