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브라질증시, 강보합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21일 소폭의 반등세를 나타냈음.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8% 오른 65,48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보베스파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중 한 때 67,100포인트를 넘어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19일의 67,239포인트에 근접했으나 마감이 다가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상승폭이 크게 좁혀졌음.

전날에는 브라질 정부가 투기 목적의 단기성 달러화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고정수익상품과 증시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해 2%의 금융거래세(IOF)를 부과하는 조치를 적용하기 시작한 데 따른 영향으로 2.88%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인 바 있음.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의 환율은 이날 1.26% 떨어진 달러당 1.726헤알에 마감되면서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음. 헤알화 환율은 전날에는 IOF 부과 영향으로 2.1%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음. 전날 상승률은 지난 6월 22일의 2.48% 이후 4개월만의 하루 최대 상승폭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