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 증시, 주택경기 악화 우려로 혼조세

28일 뉴욕 증시는 주택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로 혼조 양상을 보임.
다우존스 지수는 6.26P(0.05%) 상승한 13,365.87으로 장을 마감했음.
S&P 500 지수도 2.12P(0.14%) 오른 1,478.49를 기록.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2.33P(0.09%) 하락해 2,674.46으로 거래를 마감.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시티그룹 등의 주요 은행들이 자회사 매각을 통해 자본조달을 할 수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신용경색 우려 완화 전망으로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음.
그러나 이날 신규 주택판매지수가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반전.
11월 신규주택판매지수는 전달 대비 9.0% 하락한 647,000건(연환산)이었던 것으로 집계됨.
이는 1995년 이래 최저치로 기존 전망치인 720,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어서 주택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짐.

그러나 시카고 지역의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12월 시카고 PMI지수는 56.6으로 기존 예상치인 52.3을 뛰어넘음.
50 이상일 경우 기존보다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표인 시카고 PMI 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이는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돼 지수는 혼조세를 보임.

한편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채권보증업체를 설립했다는 소식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39%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기존 채권보증업체인 암박(Ambac) 및 MBIA는 각각 13.8%, 15.9% 급락했음.

한편 제화업체 제네스코(Genesco)는 피니쉬 라인(Finish Line)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걸린 사기죄 관련 소송에서 승리했음.
이에 따라 피니쉬 라인은 인수합병을 완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제네스코의 주가는 16.5% 급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