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브라질증시, 66,000pt 회복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22일 1% 가까이 오르며 66,000포인트대를 회복했음.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9% 오른 66,134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급등한 뒤 하루종일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했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 20일에는 브라질 정부가 투기 목적의 단기성 달러화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고정수익상품과 증시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해 2%의 금융거래세(IOF)를 부과하는 조치를 적용한 데 따른 영향으로 2.88%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어제는 0.28% 오르며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바 있음.

증시 전문가들은 보베스파 지수가 IOF 부과 영향으로 한 차례 숨 고르기를 한 뒤 상승리듬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19일의 67,239포인트를 곧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한편 이날 미국 달러화에 대한 헤알화의 환율은 전날과 변동 없이 달러당 1.726헤알에 마감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