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가격부담으로 약세 마감


유럽증시가 23일(현지시간) 가격부담으로 약세로 마감했음. 제약주와 에너지주가 약세를 이끌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34포인트(0.54%) 떨어진 244.89를 기록했음. 그러나 주간으로는 오름세를 나타냈음.
영국의 FTSE 지수는 35.21포인트(0.68%) 상승한 5242.57을,
독일의 DAX 지수는 22.68포인트(0.39%) 밀린 5740.25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2.61포인트(0.33%) 떨어진 3808.24를 기록했음.

실적부진으로 전날 급락했던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고, 골드만삭스가 매수를 추천한 알카텔 루슨트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음.

그러나 제약주인 엘란이 20% 넘게 급락했음.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타이사브리의 중증 뇌장애 유발과 관련해 유럽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음.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스페인 에너지기업인 레프솔 YPF 등 에너지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한편 영국의 통계청이 발표한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예상과 달리 전분기 대비 0.4%의 위축세를 기록했음. 물론 이같은 지표결과는 유럽증시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