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럽증시,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마감


유럽증시가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로 마감했음.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가 실망스럽게 발표된 점도 투자심리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93포인트(2.03%) 떨어진 237.34를 기록. 이로써 유럽증시는 최근 5거래일중 4일이나 하락했음.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1.8% 밀린 5,106.35에 끝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1.7% 빠진 3,680.36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는 전장보다 1.7% 낮아진 5,538.02를 기록.

대형 소프트웨어업체인 SAP가 올해 소프트웨어 매출 전망치를 낮춘 점이 경기 및 기업실적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들였음. SAP의 주가는 7% 넘게 하락했음.

또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의 3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하회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아르셀로미탈의 주가는 5% 가까이 떨어졌음. 미국 달러화 가치 반등에 따른 금속가격 약세로 금속관련 상품주들의 약세를 면치 못했음. 엑스트라타가 9% 넘게 떨어졌고 베단타 리소시즈가 4% 이상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