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럽증시, 美 GDP 호재로 반등

유럽증시가 미국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선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32포인트(1.85%) 상승한 241.73을 기록.

미 GDP 개선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미 달러화가 닷새만에 약세로 전환했음.
이 영향으로 금속가격이 오르면서 엑스트라타, 안토파가스타 등 금속관련 상품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음.

금융주들도 오름세를 보였음. 벨기에의 은행·보험 종합그룹인 KBC는 투자의견이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된데 힘입어 17%나 급등했음.

네덜란드의 금융사인 ING도 최근 이틀간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7%대의
강세를 나타냈음.
ING는 회사 분할과 대규모 증자 우려감으로 급락세를 보였음.
또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9.5% 올랐고,
로이즈 뱅킹 그룹과 도이체 방크가 7%와 5%씩 올랐음.

에너지주인 로얄 더치 쉘은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 가까이 떨어졌음.
회사측이 향후 전망이 불확실한데다 빠른 회복세도 기대되지 않는다고 밝힌 점이 악재가 됐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32포인트(1.85%) 상승한 241.73을 기록했음.
영국의 FTSE 지수는 57.30포인트(1.13%) 상승한 5137.72를,
독일의 DAX 지수는 91.18포인트(1.66%) 오른 5587.45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50.24포인트(1.37%) 상승한 3714.02를 각각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