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럽증시, 큰 폭으로 하락

유럽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난 점이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높였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93.17포인트(1.81%) 하락한 5044.55를,
프랑스 CVC40 지수는 106.33포인트(2.86%) 내린 3607.69를,
독일 DAX30 지수는 172.49포인트(3.09%) 떨어진 5414.96을 각각 기록했음.

전일 유럽증시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재로 상승한 바 잇음.
그러나 이날 발표된 9월 개인 소비 지표가 5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10월 로이터/미시간대의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음.

특히 월말을 맞아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점도
이날 주가 하락을 부추겼음.
은행주가 하락세를 주도.
방코산탄데르,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등이 3~4%대 낙폭을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