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증시, 미국발 훈풍에 상승

유럽 증시가 2일(현지시간) 거래에서 상승세로 장을 마쳤음.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음.

미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유럽 증시 상승을 견인했음.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제조업지수는
55.7%를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 53%를 웃돌았고,
상무부가 발표한 9월 건설지출은 전월비 0.2%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0.8%의 깜짝 증가세를 기록했음.

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9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비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6.1% 증가해 투자심리를 북돋웠음.

이에 따라 유럽 증시에서 금융주는 일제히 상승했음.
HSBC, BNP파리바, 유니크레딧은 1.5~3.3% 오름세를 나타냈음.

아울러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주가 대체로 올랐음.
BG그룹은 1.85%, BP는 2.17% 상승했고, 토탈은 1%대 상승률을 기록했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59.95포인트(1.19%) 상승한 5104.5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1.77포인트(0.88%) 오른 3639.46을,
독일 DAX30 지수는 15.86포인트(0.29%) 뛴 5430.82를 각각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