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증시, 홀로 강세

2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음.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 은행 CIT의 파산으로 다른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데 반해 홀로 강세를 보였음.

상하이지수는 하락 출발해 장중 3000선을 밑돌았으나 오후 들어 3000선을 회복했음.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18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상하이자동차, 중국 2위 가전 체인업체 쑤닝 어플라이언스(쑤닝가전),
인더스트리얼뱅크(흥업은행) 등이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
중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상하이자동차는 6.3% 올랐고,
쑤닝가전은 3.2%, 흥업은행은 7.5% 상승했음.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는 후알란 바이오로지컬 엔지니어링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백신 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 10% 급등했음.

HSBC 진(Jin)트러스트의 펀드매니저 지 얀은
"제조 관련 지표와 일부업종의 견고한 이익성장이
경제회복이 주춤거릴 것이라는 우려를 지웠다"며
"주식처럼 리스크가 있는 자산이 여전히 좋은 투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음.

상하이 종합 지수는 2.7% 상승한 3076.65를,
외국인이 투자하는 B 지수는 2.5% 오른 213.15에 마감했음.

항셍 지수는 1.11% 하락한 2만1511.70을,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0.52% 밀린 1만2702.40을 나타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