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일본 증시 부진.. 세계 최악

일본 니케이(Nikkei) 지수는 2007년 들어 11%나 하락하며 12월 28일 장을 마감함.
니케이 지수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2007년 한 해 세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함.

니케이 지수는 지난 2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신흥국 시장과 아시아 시장의 그림자에 가려 약세를 보이다 최근 몇 개월 간은 미국 서브 프라임 위기와 신용 경색으로 부진을 면치 못함.

2007년 마지막 장이었던 12월 28일에는 엔화 강세와 더불어 미국의 서브 프라임 손실 및 경제 전망 악화가 악재로 작용, 수출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증시의 하락세를 견인.

지난 2006년 니케이 지수는 일본 기업 사이의 M&A에 대한 기대로 6.9%상승한 바 있음.

Topix 지수 역시 12월 28일 1.6% 하락하며 2007년 12.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함.

신규 장은 하락세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남. 소형주 시장인 자스닥(Jasdaq, 일본 장외 증권 거래 시장)은 연중 -17.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헤라클레스 인덱스(Hercules index) 역시 -34.6% 수익률을 기록함.

반면, 홍콩 항셍 지수는 2007년 들어 무려 40%의 성장률을 보였고, 미국 S&P 500 지수는 4%의 성장률을 기록함. 또한 범 유럽 FTSE Eurofirst 300 지수는 2% 성장세를 보였음.

일본 증시는 1월 3일까지 연휴로 휴장. 4일 반일 개장 이후 7일 전일 개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