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금융시장] 뉴욕증시 호조로 상승마감

[주식]
6일 코스피지수는 상승마감했음. 간밤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경기지표 호전으로 1만선을 회복한 점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를 이끌어내며 증시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했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5억, 138억원 순매수했음. 반면, 개인은 1501억원 순매도했음.

그러나 뚜렷한 경기회복 재료의 부재로 인해 확대된 변동성으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몇 일 째 낮은 수준을 유지했음. 이날 거래량은 2억 4779억주로 6거래일 연속 2억주대에 머물렀고, 거래대금은 3조 6168억원으로 4거래일 연속 3조원대를 지속중임.

통신(-0.24%)과 의약품(-0.02%)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2.59%)과 철강금속(3.40%) 등 그간 낙폭이 컸던 업종의 산승탄력이 부각되었음. 종목별로, POSCO(4.18%)와 현대모비스(4.25%), LG화학(4.42%)이 외국인의 순매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채권]
6일 국고채금리는 중장기물을 위주로 약보합세로 마감. 간밤 미 국채금리 혼조세와 9일로 예정된 국고5년물에 대한 입찰 부담이 채권시장 약세 원인이 되었음. 또한 코스피 반등과 다음주로 예정된 금통위 결과에 대한 경계감도 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했음.

다만, 마감전 저가매수 유입과 증권사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금리 상승폭은 제한되었음. 이날 국채선물 시장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나, 마감전 증권 매수세(3484계약)로 반등했음. 한편, 외국인은 이날도 2204계약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음.


[외환]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급락마감했음. FOMC 결과 발표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선점이 환율을 하락시켰음.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355억원 순매수했음. 거기다 금융당국이 외은 지점에 대한 유동성 외한자산한도 레버리지 규제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도 환율 하락에 일조했음.

다만, 1160원대 후반에서 출회되는 결제수요 유입과 전저점 부근이라는 심리적 요인으로 환율의 추가하락은 버거운 모습이었음.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금자금중개를 합친 현물환 거래량은 66억 7천만달러를 기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