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금융시장] 강보합 마감

[주식] 뉴욕증시 상승..."투자의견 상향" > "실업률 충격"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마감했음.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실업률 악화로 하락출발했으나, 주요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된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음.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감소폭은 모두 시장 전망보다 악화되며, 경기회복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음.

그러나 8~9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감소가 당초 발표보다 9만 1천명 적은 것으로 수정된 점이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완화시킨 것으로 보임. 이후 증권사들의 제너럴일렉트릭과 트래블러스, 아마존, 메이시스 등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이어지자 지수는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실업률 충격" + "입찰 부담"
6일(현지시간)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마감했음. 10월 미국의 실업률이 10%를 상회한 점이 경기회복 우려를 자극하며, 국채수익률을 하락시킨 것으로 보임. 다만 다음주로 예정된 총 810억달러 가량의 미 국채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폭은 제한되었음.

이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0.4%p 상승한 10.2%,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19만개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인 9.9%, 17만 5천명보다 모두 저조한 성적임. 내년 1/4분기와 2/4분기 실업률은 10.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음.


[외환] 美 달러화, 안전자산 선호로 강보합..."엔화엔 약세"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엔화와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음. 이날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06포인트(0.08%) 오른 75.9을 기록했음.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보다 악화된 점이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임.

그러나 실업률 상승이 연준의 저금리 정책을 FOMC 결과 발표보다 더 장기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로 달러화 강세는 제한적인 모습이었음.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실업률 26년만에 10% 돌파
- 美 9월 도매재고, 전월대비 0.9% 감소
- 美 9월 소비자신용대출, 148억달러 감소..8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