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멕시코 증시,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2.8% 급락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2일 멕시코 증시는 2.84% 급락.
소매유통 및 통신업종의 블루칩 매도세가 이날 증시의 약세를 주도.
멕시코 증시의 IPC 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 급락세로 반전, 837.71P(2.84%) 급락한 28,699.12로 장을 마감.

미국 제조업지수가 저조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재발한 것이 이날 증시변동의 원인으로 지적됨.
멕시코는 수출의 대미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미국의 경기침체는 수출 둔화로 인해 멕시코 경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멕시코의 대표적 블루칩 종목으로 손꼽혔던 독점적 이동통신업체 아메리카 모빌 및 소매유통 선두기업인 월마트 멕시코는 각각 3.23%, 4.4%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