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브라질증시, 강보합 마감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오른 66431.2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음. 지수는 전날에도 0.13% 오른 바 있음.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인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 때 67,170포인트까지 올랐다가 66,000포인트 붕괴 직전까지 밀리는 등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음. 하락세로 마감될 듯 하던 보베스파 지수는 유럽 및 미국 증시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막판에 어렵게 오름세로 돌아섰음.

한편 브라질정부가 내년 성장률 목표치를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보도. 브라질 정부는 내년 성장률 목표치를 당초 4.5%에서 5%로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음. 앞서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9일 발표한 주례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0.18%→0.2%, 4.8%→4.83%로 높였음. 그러나 브라질 정부 내에서는 5% 성장률이 상당히 보수적인 전망치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