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욕금융시장] 소폭 상승마감

[주식] 뉴욕증시, 달러반등에도 불구하고 상승...다우 0.29%↑
17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마감했음. 달러화가 반등했으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여파로 에너지 및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음. 또한 모건스탠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향후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도 투자심리개선에 도움을 줬음.

이날 뉴욕증시는 달러화 반등 영향으로 상품주 모멘텀 둔화와 소매업체들의 실적전망 악화로 약세 출발했음. 개장 전 발표된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를 발표한 점도 약세출발의 배경으로 작용했음. 그러나 달러화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값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전환하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체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하락...생산자물가 영향
17일(현지시각)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마감했음. 인플레이션 압력 저조 인식으로 국채에 대한 매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예상치(0.5%)를 하회했음.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밖으로 0.6% 큰 폭 하락했음. 거기다 전일 버냉키 의장의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 둔화 발얶도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며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를 유인했음.


[외환] 美 달러화 반등...'안전자산 선호'
17일(현지시각) 미국 달러화 가치는 사흘만에 유로화 대비 상승세로 전환했음. 미국의 10월 산업생산 지표가 기대치에 미흡한 점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음. 이날 오후 3시 39분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53포인트(0.71%) 상승한 75.37을 기록중임.

오후 4시 4분 유로-달러 환율은 0.98센트 하락한 1.4870달러를 기록중임. 전일 버냉키 의장의 발얶이 이날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전일 강세를보이던 뉴욕증시가 장중 조정세를 보인점도 달러화 수요를 자극했음. 한편, 미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달러-엔 환율(오후 4시4분)은 0.25엔 상승한 89.30엔을 기록중임.


[경제지표 및 기타]
- 美 10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1% 증가..기대에 미흡
- 국제유가 상승..'산업생산 + 주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