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금융시장] 약보합 마감

[주식] 뉴욕증시, '주택지표에 실망'..다우 0.1%↓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하락마감했음. 주택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자 경기회복 우려가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약화되었음. 개장 전 발표도니 10월 주택착공과 건축허가가 예상 밖에 급감하면서 이날 뉴욕증시는 하락출발했음. 아울러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가운데 유통업체인 BJ홀세일의 3분기 순이익 급감 소식도 시장참가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음.

또한 오토데스크와 세일스포스닷컴의 실적 악화도 기술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 나스닥 지수를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시켰음. 다만,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가 저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한 점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음. 또한 장 후반, 주가 하락에 따른 대기 수요가 유입되면서 주요 지수는 낙폭을 크게 줄였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상승...소비자물가 상승 영향
18일(현지시각) 미 국채수익률은 상승마감했음. 10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상승한 점이 수익률 상승의 배경이 되었음. 미 노동부는 이날 10월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블룸버그가 조사한 시장의 전망치(+0.2%mom)를 상회했다고 밝혔음.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물가도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예상치(+0.1%mom)를 상회했음.

비록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일 정도는 결과치는 아니었으나, 최근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인한 차익실현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임. 다만, 오후 들어 연준리 관계자의 저금리 장기화 가능성 언급으로 수익률 상승세는 제한적이었음.이날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연설을 통해 연준이 이전 2차례의 경기침체 후 금리를 올리는데 2년반 내지 3년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이번 상황에서도 과거의 사례를 비춰본다면 기준금리는 2012년 상반기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음.


[외환] 달러화 가치 하락...'저금리 지속 전망'
18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음. 연준리 관계자의 저금리 장기화 가능성 언급이 달러 수요를 위축시켰음. 6개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요주는 달러지수는 이날 오후 3시25분 현재 전일대비 0.21포인트(0.28%) 하락한 75.16을 기록중임.

이로써 달러는최근 4거래일 동안 세번에 걸쳐 약세 흐름을 보였음. 한편, 유로-달러는 이날 오후 4시 3분 전일대비 0.91센트 상승한 1.4961달러,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1엔 상승한 89.31을 기록중임. 다만, 미국의 주택지표가 악화된 점은 안전자산에 대한 달러에 대한 수요를 불러 일으키면서, 달러화 약세를 일정 부분 제한했음. .


[경제지표 및 기타]
-美 10월 소비자물가 0.3% 상승
-美 10월 주택착공 예상밖 11%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