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럽증시, 닷새만에 오름세

유럽증시가 23일(현지시간)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음.

미국과 유럽지역의 경제지표 개선, 그리고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상품주 강세가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87포인트(2.00%)
하락한 248.49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의 FTSE 지수는 104.09포인트(1.98%) 상승한 5355.5를,
독일의 DAX 지수는 138.33포인트(2.44%) 오른 5801.4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83.81포인트(2.25%) 상승한 3813.17을 각각 기록했음.

유럽의 서비스 및 제조업 지표와 미국의 주택지표 개선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특히 미 달러화가 사흘만에 약세로 전환하자 원자재 상품가격이 일제히 반등했음.
이에 따라 금광주인 랜드골드 리소시즈와 은광주인 프레스닐로,
구리업체인 카작무스 등이 3~4%안팎 상승했음.

이외에 르노자동차는 크레딧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해 4% 가까이 올랐음.

또 영국의 제과업체인 캐디버리는 미국의 허쉬가 170억달러에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이같은 가격은 미국의 식품업체 크래프트 푸즈가 제시한 164억달러보다 높은 가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