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 증시 종합

11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은 장중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임.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63.57포인트 내려간 14,015.12을 기록. S&P 500지수는 8.06포인트 하락해 1,554.41로 장을 마감. 나스닥 종합지수도 39.41포인트 하락한 2,772.20로 마감. 증시가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내놓으면서 증시는 급반락했고, 기술주가 하락을 유도함. 9월 소매체인점 총판매량은 기대치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월마트(Wal-Mart)는 9월 예상판매량이 기대치를 초과했고 실적전망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월마트의 주가는 2.9% 이상 상승. 그러나 기타 할인소매업체인 타겟(Target)과 JC페니(JC Penney)는 발표실적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보이면서 주가 하락.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노사협상안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9% 상승하여 39.99달러로 마감. 대부분의 종목들이 사상최고가에 근접해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실적발표가 뒤따르지 않는 한 주가상승을 계속 이어나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해석이 있음. 펩시(PepsiCo)는 기대치 이상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두었으나 주가는 2.5% 하락. 한편 원유의 주간 재고량은 170만 배럴 증가하였으나, 휘발유의 재고량은 170만 배럴 감소. 이에 따라 원유가격이 치솟으며 배럴 당 83.08달러에 거래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