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증시, 엔화 약세 상승마감

3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68.73포인트(3.84%) 오른
9,977.67로 마감했음.
토픽스지수는 29.30포인트(3.41%) 상승한 888.04로 장을 마쳤음.

3일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효과로 상승 마감했음.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5월7일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날 일본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향상됐다고 밝힌 이후 달러가 반등하고,
대신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향상됐음.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9엔(0.80%) 상승
(엔화가치 하락)한 87.38엔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87엔선을 회복했음.

또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은 0.42엔(0.48%) 오른 87.79엔을
기록하며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이같은 엔화 약세에 따라 소니와 혼다가 각각 6.0%, 4.2% 급등하는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음.

샤프는 UBS가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98% 올랐음.
한편 자동차주는 프랑스 자동차기업 푸조가 미쓰비시자동차를 사실상
인수할 계획이라는 닛케이 보도에 강세를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