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증시, 은행주 약세 하락

유럽증시가 7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
은행주와 상품주가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음.
달러화 반등과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 독일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15포인트(0.46%) 하락한
247.88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의 FTSE 지수는 11.70포인트(0.22%) 하락한 5310.66을,
독일의 DAX 지수는 32.90포인트(0.57%) 떨어진 5784.75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6.57포인트(0.17%) 상승한 3840.05를 각각 기록했음.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개선으로 미 연준을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으로 미 달러화가 반등하며 부담을 줬음.

특히 달러화 반등으로 금속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시즈와
은광업체인 프레스닐로 등 상품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음.

또 독일의 10월 공장주문이 전월비 0.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2.1% 감소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음.

여기에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유로국가인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인 관찰대상(CreditWatch)에 올린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음.

경제위기 우려감으로 내셔널뱅크 오브 그리스 등 그리스 은행들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바클레이즈, 로이즈뱅킹그룹, 크레딧스위스 등 은행주 전반이 부진했음.

이외에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지멘스는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약세로 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