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혼조마감

유럽 증시가 15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음.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엇갈린 영향으로
매수세와 매도세가 강하게 맞섰음.

범 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대비 0.13포인트(0.05%)
상승한 247.17로 마감했음.
영국 FTSE100 지수는 29.57포인트(0.56%) 하락한 5285.77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65포인트(0.10%) 상승한 3834.09를,
독일 DAX30 지수는 9.08포인트(0.16%) 오른 5811.34를 각각 기록했음.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5개월 최저로 떨어진 반면
산업생산은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엇갈린 신호를 보냈음.

한편 독일에서 발표된 12월 투자자 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유럽 최대 경제국의 느린 회복세를점치게 만들었음.
아울러 그리스의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지속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음.

은행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음.
무디스가 아일랜드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최대 은행인 얼라이드아이리시뱅크가 6% 가까이 하락했음.
또 씨티그룹이 그리스 4대 은행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한 영향으로
내셔널뱅크오브그리스가 5% 가까이 떨어지는 등 그리스 은행들이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