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증시, 경제지표 개선 상승

유럽증시가 16일(현지시간)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음.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3.16포인트(1.28%) 상승한 250.33으로 거래를 마쳤음.
경기지표 개선이 투자심리를 북돋웠음.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5313.76을,
프랑스 CAC 40지수는 0.95% 뛴 3870.55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음.
독일 DAX 30지수는 1.46% 오른 5896.47을 나타냈음.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2월 서비스와 제조업 지표, 영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의 11월 주택착공 등은 일제히 개선세를 나타냈음.

유럽의 투자자들은 이처럼 글로벌 경기지표들이 개선세를 보였지만 각국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음.

특히 미연준이 이날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럽증시 상승에 일조했음.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5~7% 오르는 등 은행주들이 강했음.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확충안 시행을

최소 10년간 연기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신문 보도가 영향을 미쳤음.
이외에 씨티그룹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 배럿디밸롭먼츠, 레드로우, 테일러윔피 등
건설주는 4~7% 안팎 상승했음.

반면 아코르와 필립스 등은 약세로 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