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킹 총재, 금리인하는 부적절하다고 평가

영란은행 머빈 킹 총재는 대출기관들의 높은 차입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평가. 또한 금융시장에서 지금보다 더 큰 혼란을 예측. 킹 총재는 “금융시장의 혼란은 끝난 게 아니다” 라고 지적하며, “은행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하진 않겠지만, 2% 내외 에서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조치든 취할 수 있다”고 발언. 이어 “영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美 버냉키 총재 처럼 금리를 인하하기엔 이르다”고 평가하며, “만약 영국 경제 성장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면, 물가상승률은 목표 수준인 2%를 넘어설 것”이라고 신용 경색 전에 언급했던 전망을 되풀이. 또 그는“우리는 앞으로 수요와 생산에서 나타나는 신용경색 사태의 파장을 면밀히 주시할 것” 이라며, “위축된 투자자들로 인해 은행들은 자금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므로, 사업주나 가계는 대출이 쉽지 않아 질 것” 이라고 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