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증시, 엿새만에 하락

유럽 증시가 17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하락하며 엿새만에 약세로 돌아섰음.
원자재주와 은행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주요국 주가를 끌어 내렸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전날보다 1.3% 밀린 247.18에 마감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02.65포인트(1.93%) 하락한
5217.61에서 장을 마감했음.
프랑스 CAC40 지수는 45.00포인트(1.16%) 내린 3830.82를,
독일 DAX30 지수는 58.99포인트(1.00%) 떨어진 5844.44를 각각 기록했음.

미국 씨티그룹의 신주발행가격 실망감과 바젤위원회(BCBS)의 규제 강화 소식에
은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

바클레이스는 6.22% 하락했고, 로이드뱅킹그룹은 8.06% 떨어졌음.
HSBC와 방코산탄데르도 내림세를 기록했음.

또 달러가 유로에 대해 3개월 최고로 상승한 영향으로 주요 상품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원자재주가 일제히 내렸음.

리오틴토가 1.66% 내렸고, 안토파가스타, 엑스트라다 등이 4~5%대의 약세를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