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증시, 상승마감

유럽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음.
특히 그리스 증시는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재정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무디스의 언급에 힘입어 4% 이상 급등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58포인트(0.63%) 상승한
251.15로 거래를 마쳤음.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14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음.
영국의 FTSE 지수는 34.67포인트(0.65%) 상승한 5328.66을,
독일의 DAX 지수는 15.16포인트(0.26%) 오른 5945.69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26.32포인트(0.68%) 상승한 3898.38을 각각 기록했음.

에너지 기업들이 강세를 이끌었음.
로얄 더치 쉘이 1.9% 올랐고, 토탈은 1.7% 상승했음.케언 에너지는 6% 이상 올랐음.

하루전 그린랜드 굴착 계획을 밝힌데 힘입어 주가는 이틀째 급등했음.
국제유가는 오전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산유량을
감소하지 않고동결했다는 소식으로 약세로 돌아섰음.
그러나 충분히 예상됐기 때문에유가 하락은 제한적이었음.

기술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음.
노키아가 2.2% 상승했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3% 상승했음.
독일 칩메이커 인피니온은 1분기 전망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3.6% 올랐음.

그리스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전개했음.
내셔널뱅크오브그리스가 7% 이상 올랐고, EFG 유로뱅크는 9% 가까이 상승했음.
이에 힘입어 아테네증권거래소의 ASE 지수는 4.5% 가량 올랐음.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이날 재정적자를 문제삼아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낮췄지만, 단기적으로 재정위기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하자 안도 랠리가 펼쳐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