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브라질 증시, 2.5% 급락

브라질 증시는 CVRD와 Telemar의 약세로 급락세를 기록.
상파울로 증권거래소의 보베스빠 지수는 2.48% 하락해 61,942.36으로 장을 마감했음.
브라질 증시는 최근까지 급락세를 거듭하다 저가매수 유입으로 목요일까지 3일 동안 4.5% 올랐으나 이날 다시 크게 하락했음.

브라질 증시 시가총액 2위인 철광석 생산업체 CVRD는 3.16% 급락해 48.42레알을 기록.
지난 3일 간의 브라질 증시 상승기간 동안 5.2% 급등했던 CVRD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 같은 하락세를 기록했음.

통신업체 Telemar도 지난 4일간 무려 32%가 오르는 폭등세를 보였으나, 이날 2.04% 하락했음.
Telemar는 브라질 통신시장내 경쟁업체인 브라질 텔레콤에 대한 인수합병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으로 최근 급등세를 기록했지만,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임.

시가총액 1위인 국영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Petrobras)도 3.02% 급락한 81.56레알을 기록.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지난 며칠간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페트로브라스의 주가 역시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