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럽증시, 에너지주는 상승했지만 자원개발주 하락 혼조세

유럽 증시가 11일(현지시간) 거래를 혼조세로 마감.
에너지주가 일제히 상승했지만, 자원개발주가 하락하며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음.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0.34포인트(0.13%) 하락한
258.81에서 장을 마쳤음.
영국 FTSE100 지수는 3.83포인트(0.07%) 상승한 5538.07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2.05포인트(0.05%) 내린 4043.09를,
독일 DAX30 지수는 2.89포인트(0.05%) 오른 6050.50을 각각 기록했음.

이날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중국의 12월 수입이 55.9% 증가했다는 소식에
자원개발주가 일제히 오르며 강세를 지지했음.

그러나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자원개발주는 하락세로 반전.
자원개발업종은 1.3%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음.

다만 에너지주는 상승세를 나타냈음.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2.22% 올랐고, BG그룹, 로열더치셸, 토탈 등이
일제히 상승했음.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인수합병(M&A) 재료가 부각되며 일부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음. 네덜란드 주류업체인 하이네켄은 멕시코 펨사의
맥주 사업부문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효과로 3.26% 상승.

또 벨기에 철광 업체인 니르스타는 호주 CBH리소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4.31% 뛰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