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증시, 미국 알코아 실적 실망 및 중국 긴축 선회 가능성으로 하락

유럽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거래를 하락세로 마감.
미국 알코아의 실적 실망과 중국의 긴축 선회 가능성으로 원자재주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음.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전일대비 2.43포인트(0.94%) 하락한
256.38에서 장을 마쳤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39.36포인트(0.71%) 하락한 5498.7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3.04포인트(1.06%) 내린 4000.05를,
독일 DAX30 지수는 97.50포인트(1.61%) 떨어진 5943.00을 각각 기록했음.

세계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중국이 긴축정책으로 선회할 경우 상품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음.
중국이 국채 3개월물에 이어 1년물 금리를 인상하고, 결국 19개월만에 지급준비율까지
인상함에 따라긴축 정책으로의 선회 가능성이 다시 불거진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줬음.

이에 따라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원자재주가 일제히 하락.
리오틴토는1.81% 하락했고, BHP빌리튼과 앵글로아메리칸은 2%대 낙폭을 기록했음.
엑스트라타는 3% 넘게 빠졌음.

은행주도 나란히 내림세를 나타냈음.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떼제네랄, 크레디트아그리콜, UBS, 코메르츠방크 등이
모두 1% 넘게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