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증시, 유럽중앙은행 출구전략 입장 밝힌후 상승

유럽증시가 14일(현지시간) 오름세로 마감.
유럽중앙은행(ECB)이 `출구전략`을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음.
원자재관련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음.

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88포인트(0.73%) 상승한 258.84로 거래를 마쳤음.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했음.
영국의 FTSE 지수는 24.72포인트(0.45%) 상승한 5498.2를,
독일의 DAX 지수는 25.74포인트(0.43%) 오른 5988.88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4.91포인트(0.37%) 상승한 4015.77을 각각 기록했음.

유럽중앙은행(ECB)가 이날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장-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유로 지역의 경제성장이 `완만`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감을 희석시켰음.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는 정례 금유통화정책회의를개최해 사상 최저 수준이자
현재 1%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
이에 대해 트리셰 총재는 "현재의 금리수준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음.
그는 이어 유로 지역의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유로 지역 경제는 여전히 기복이 심하고 상당한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음.

종목별로는 광산주와 금속관련 상품주가 강세를 나타냈음.

아르셀로 미탈이 2.5% 가량 올랐고, 리오 틴토는 중국 수요로 4분기철광석 생산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2.2% 상승했음.

이외에 영국의 제과업체인 캐드버리는 미국의 초콜릿 업체인 허쉬가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로 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