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 시중은행 대출 제한 보도에 큰 폭하락

20일 중국증시는 1주래 최대폭 하락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5.02포인트(2.93%) 하락한 3,151.85로 마감했음.

류밍캉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일부 시중은행의 대출을 제한할 것이라는
발언이 향후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 철회 우려로 이어지며, 지수를 하락시킨 것으로 보임.

이날 류주석은 홍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은행 자본 관리 규정을 준수하지못한
은행들에게 대출 제한을 요청했다고 말했음.

또한 올해 신규대출 규모를 7조 5천억 위안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같은 발언으로공상은행이 2.6%, 씨틱은행이 3.9%, 교통은행이 2.5%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하락을 주도했음.


홍콩증시는 상하이증시의 급락 여파로 하락했음.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1.81P(1.81%) 밀린 21286.81에 거래를 마쳤고,
항셍 H지수는 318.67P(2.53%) 내려간 12282.09에 마감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