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금융시장] 글로벌증시 하락에 동반하락

[주식]
22일 코스피지수는 하락마감했음. 이날 코스피지수는 간밤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 발언과 중국정부의 긴축적 재정,통화정책 선회가능성으로 갭하락출발했음. 이후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폭을 늘리자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해 나갔음. 다만,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음.

이날 개인은 7610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0억원,2835억원 순매도했음.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 발언 영향으로 증권(-3.38%), 은행(-3.37%) 등 금융주 하락폭이 두드러졌고, 철강금속(-3.81%)도 중국의 정잭 전환 우려로 큰 폭 하락했음. 다만 의료정밀(+1.09%)과 전기가스(+0.44%)는 상승했음.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 1424만주, 6조 6899억원을 기록했음.


[채권]
22일 국고채금리는 하락마감했음. 21일(현지시간) 미 국채금리가 오바마 대통령 발언으로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점이 현물금리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음. 다만, 다음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부담감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음.

외국인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096억원(전체채권, 국채는 611억원), 국채선물 시장에서 6622계약 각각 순매수하며, 금리 하락을 주도했음.한편, 1월 4주 GDP와 산업생산, CSI와 BSI 등 굵진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점은 시장참가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며 매수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외환]
22일 달러-원 환율은 상승마감했음.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미국의 향후 경기회복 진로 불확실성을 확대시킨 영향으로 달러화 매수가증가한 것으로 보임. 또한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을 5000여억원 가량 순매도한 점도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음.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상승출발했음.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점도 환율 상승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다만, 장중 고점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은 잠시 하락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역외달러 매수로 환율은 결국상승마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