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4거래일 연속 하락

[주식] 뉴욕증시 급락, "은행규제 우려→불확실성 확대"
2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음. 전일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 발언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불만족스러운 기업실적으로 주식 매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이날 주요지수는 오바마 대통령 발언이 가져올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음.

전반적인 매수가 위축된 가운데, 구글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너럴 일렉트릭과 맥도날드 등이 호전된 실적을 발표했으나,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심리를 만족하진 못했음.또한 씨티그룹이 반도체 관련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점은 기술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음.


[채권] 美 국채수익률 혼조세, "오바마발언" VS "입찰부담"
22일(현지시각) 미 국채수익률은 혼조세로 마감했음. 미 국채 2년물은 26일로 예정된 440억달러 규모의 입찰에도 불구하고 버냉키 연준의장의 연임 불확실성과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 발언, FOMC의 저금리 지속 전망 등으로 하락했음.

다만, 10년물과 30년물은 재무부 입찰에 따른 수급부담 우려로 상승했음. 미국 재무부는 오는 26일 2년물 440억달러, 27일 5년물 420억달러, 28일 7년물 320억달러 등 총 1180억달러 규모의 미국채를 입찰할 예정임.


[외환] 美 달러화 가치 하락, "은행 규제 불안감"
22일(현지시각) 미 달러화는 하락했음. 오바마 대통령의 규제 발언 여파가 미 금융시장 전체에 걸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했음. 이날 오후 3시 40분,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78.28을 기록중임.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향후 정책 불확실성을 야기시키면서, 달러 매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임.

또한, 근래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증가한 점도 달러화에 하락압력을 가한 것으로 추정됨. 최근 그리스 재정건정성 문제로 유로화 가치는 하락한 반면, 달러화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 왔었음.


[경제지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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